[아시아경제] 2020.07.31. 이선애 기자
국산 청정 초유 원료를 활용한 국내 유일한 화장품 ‘팜스킨’의 곽태일 대표
대한민국 홀스타인 젖소의 초유를 화장품의 원료로 …자연친화적 자원 제품화 실현
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팜스킨, 총 43개국에 판매 …내년 매출 700억원 목표
“초유의 특별함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.”
자신을 ‘농장아들, 시골 촌사람’이라고 소개한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“어미소가 송아지를 출산한 직후부터 약 사흘간 나오는 초유에는 모유보다 100배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다”면서 “송아지가 먹고 남은 초유는 부패가 잘 돼 보관이 어려워 연간 약 4만t이 버려지고 있어 잉여 초유에 집중했다”고 말문을 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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